경제

다이소 잡아라! 이마트·LG생건 4950원 초저가 뷰티 전쟁

시레니타 2025. 4. 24. 12:00

다이소 초저가 뷰티 vs 이마트 신상 뷰티, 초저가 화장품 시장 어디까지 갈까?

최근 다이소의 초저가 뷰티 상품이 가성비 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이에 질세라 대형마트 이마트도 LG생활건강과 손잡고 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신규 스킨케어 라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를 선보였는데요.

 

오늘은 다이소와 이마트의 초저가 뷰티 상품, 그리고 앞으로 유통업계의 변화와 기대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1. 다이소 초저가 뷰티 상품, 왜 인기일까?


● 상품 가짓수와 브랜드가 확 늘었어요!

2023년 말 기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뷰티 상품은 60여 개 브랜드, 500여 종에 달해요.

불과 1년 전만 해도 26개 브랜드, 250여 종이었으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죠.

●  실제 판매 실적도 대박!

예를 들어, 토니모리의 서브 브랜드 ‘본셉’은 다이소 입점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해요.

다이소 전체 뷰티 제품 매출 신장률은 무려 144%에 달합니다.

●  저렴하지만 품질은 믿을 만해요

국내 유명 화장품 제조사에서 만든 제품이 많고, SNS 후기와 유튜브 리뷰로 입소문이 나면서 신뢰를 얻고 있어요.

●  실속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고물가 시대, 브랜드보다는 성분과 효능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저가 뷰티 상품의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2. 이마트, LG생활건강과 손잡고 신상 초저가 뷰티 출시!

 

 

 

●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라인 런칭
이마트는 LG생활건강과 협업해 ‘비욘드’의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였어요.
토너, 세럼, 크림, 아이 앰플, 나이트 마스크 크림 등 총 8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제품이 4,95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됩니다.

●  슬로우에이징 트렌드 반영
콜라겐, 바쿠치올, 글루타치온 등 피부 탄력과 광채에 좋은 성분을 담았어요.

●  마케팅 비용 DOWN, 가격 경쟁력 UP
패키지 단순화, AI 모델 활용 등으로 비용을 줄여 초저가를 실현했다고 합니다.

●  앞으로 더 다양한 신제품도 기대!
이마트는 앞으로도 수분 진정, 보습 등 다양한 피부 고민별 신제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해요.

 

3. 초저가 화장품, 유통업계의 새로운 트렌드?

 

 

 

●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초저가 뷰티 상품 경쟁
다이소뿐 아니라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몰까지 초저가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요.

●  대기업도 전용 브랜드로 진출
아모레퍼시픽은 다이소 전용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를 론칭하는 등, 대기업도 초저가 시장을 적극 공략 중입니다.

●  가격만큼이나 중요한 ‘성분’과 ‘효능’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혹하지만, 실제로는 성분과 효능, 그리고 제조사의 신뢰도를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고 있어요.

●  초저가 vs 프리미엄, 양극화 심화
앞으로는 프리미엄과 초저가 라인의 양극화가 더 뚜렷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각 유통사는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제품의 차별화와 신뢰도를 앞세운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요.

 

4. 앞으로의 기대와 전망


●  소비자 선택권이 더 넓어진다!
다양한 유통채널과 브랜드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은 더 많은 선택지를 갖게 됩니다.

●  초저가 시장, 어디까지 커질까?
경제 상황이 어려울수록 초저가 화장품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에요.
동시에 프리미엄 시장도 살아남아,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  유통업계의 전략적 상품군으로 자리매김
초저가 화장품은 집객 효과와 높은 이익률로 유통업계의 효자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 줄 요약!


“초저가 뷰티 시장은 이제 다이소만의 전유물이 아니에요.

이마트, 대기업, 다양한 유통채널까지 뛰어들면서, 앞으로 더 치열한 경쟁과 새로운 트렌드가 펼쳐질 것 같아요.

실속 있는 소비를 원한다면, 초저가 뷰티 상품을 눈여겨보세요!”

 

 

다이소와 이마트의 초저가 뷰티 상품 관련 5가지 Q&A


Q1. 다이소에서 인기 있는 초저가 뷰티 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다이소에서는 토니모리의 ‘본셉’, 아모레퍼시픽의 ‘미모 바이 마몽드’ 등 유명 브랜드의 초저가 라인부터, 마스카라, 틴트, 쿠션, 클렌징폼, 마스크팩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을 1,000~5,000원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셉 립밤, 미모 바이 마몽드 마스크팩, 다이소 자체 브랜드 스킨케어 제품 등이 꾸준히 인기가 많아요.

Q2. 이마트에서 새롭게 출시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LG생활건강과 이마트가 협업해 만든 초저가 스킨케어 라인으로, 토너, 세럼, 크림, 아이 앰플 등 총 8종이 모두 4,950원에 판매됩니다. 

콜라겐, 바쿠치올, 글루타치온 등 피부 탄력과 광채에 좋은 성분을 담았고, 패키지와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가성비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Q3. 다이소 뷰티 상품의 판매 실적은 어느 정도인가요?
2023년 기준 다이소 뷰티 상품군의 매출 신장률은 144%에 달하며, 토니모리 ‘본셉’은 입점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다이소 전체 매출도 3조 9,689억 원, 영업이익 3,711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뷰티 상품이 효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4. 초저가 화장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물가와 실속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브랜드보다 성분과 효능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국내 유명 화장품 제조사의 OEM/ODM 제품이 많아 품질에 대한 신뢰도 높고, SNS 후기와 유튜브 리뷰를 통해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는 것도 인기 요인입니다.

Q5. 초저가 화장품 시장에 대기업도 진출하고 있나요?
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이 다이소, 이마트 등 유통 채널과 협업해 초저가 전용 브랜드를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망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량생산으로 제조 단가를 낮추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