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기트럭도 기아가 만든다 ㅣ 2025 기아 타스만!

시레니타 2025. 3. 13. 19:03

기아자동차 전기트럭 및 픽업트럭 출시 정보

기아자동차가 최근 전기트럭 시장에 새로운 모델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아는 2021년부터 EV 시리즈를 통해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해왔고, 상용차 부문에서도 전동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새로운 로고
기아자동차 로고

 

 

기아의 전기트럭 타스만, 언제 출시될까?

기아는 현재 전기트럭 개발을 진행 중이며 2025년 중 공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현대차의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와 전기트럭 ‘포터 EV’의 성공을 바탕으로 기아 역시 자체적인 전기 상용차 라인업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기아가 2025년 전기트럭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아의 전기트럭이 경쟁사 모델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적재 능력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기아의 전기트럭은 현대차와의 전동화 기술 공유를 통해 효율성과 성능 면에서 높은 수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아의 새로운 픽업트럭, '타스만' 공개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전기트럭과 함께 기아가 최근 발표한 또 하나의 중요한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기아의 첫 정통 픽업트럭인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입니다.

 

타스만은 2025년 2월 13일부터 국내 계약이 시작되었으며, 공식 출시는 2025년 4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타스만의 주요 특징 살펴보기

  • 강력한 성능: 2.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하여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m를 제공합니다.
  • 견인력: 최대 3,500kg까지 견인 가능하며, 800mm 깊이의 물을 주행할 수 있는 도하 성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 트림별 가격
    • 다이내믹(Dynamic): ₩37,500,000
    • 어드벤처(Adventure): ₩41,100,000
    • 익스트림(Extreme): ₩44,900,000
    • X-Pro: ₩52,400,000 (최고급 사양)
  • 디자인 및 편의 사양:
    •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과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적용
    • 12.3인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무선 충전 시스템 탑재
  • 적재 공간: 1,512mm x 1,572mm x 540mm 크기의 적재 공간과 최대 700kg 적재 가능

 

기아, 전기트럭과 픽업트럭으로 시장 확대

 

기아자동차는 기존 SUV와 전기차 중심의 전략에서 벗어나, 전기트럭과 픽업트럭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타스만의 경우 북미와 호주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모델로 기획되었으며, 기아의 전기트럭 역시 국내외 상용차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기아의 전기트럭이 어떤 기술과 성능으로 등장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픽업트럭 시장에서도 ‘타스만’이 기존 강자들과 어떤 경쟁을 펼칠지 주목됩니다.